(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5일, 10일에서 12일 5일간 도내 모든 학교의 안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학교 안전 업무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다시 권역별 집합 연수로 변경·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안전 정책의 이해 ▲학교 안전 교육 계획 수립 ▲학교 안전교육 실적 입력 요령 등 '학교안전법'에 근거한 안전 교육 운영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강화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학교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했다. 이에 교육 공동체의 안전 인식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다음 달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 안전책임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진행하여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일부터 11일까지 기획공연 ‘뮤지컬 앤(Anne)’을 총 5회 공연한다. ‘뮤지컬 앤(Anne)’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앤(Anne)’의 앤은 고아원 출신으로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환대받지 못했지만, 순수하고 맑은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씩씩하게 개척해 나간다. 결국 공부와 인생도 성공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응원도 받게 된다.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어린이와 성인 등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신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공연-전시-대공연장-공연신청’에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지역 학생 15명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해 특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등 전원 입상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6월 열린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발명품 15점을 이번 전국 대회에 출품했다. 이번 전국 대회를 위해 울산과학관은 학생들과 지도교원에게 전문적인 사전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발명대회 작품 제작 전 과정을 지원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300여 편의 창의적인 과학 발명품을 서류심사와 대면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울산은 고헌초 주윤서 학생의 ‘안전 압정 디스펜서(정량 공급기)’작품과 미포초 김필준 학생의 ‘자동접이식 안전 보조바퀴’발명품이 특상을 차지했다.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는 고헌초 원주영 교사와 미포초 김소희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지도노력 단체상은 도산초등학교가 2년 연속 수상했다
(비씨엔뉴스24)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 최희숙 수석부위원장과 박영임 부위원장이 5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장학금 21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두 위원은 추석을 맞아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을 교육복지이음학생 14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최희숙 수석부위원장, 박영임 부위원장, 박정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는 울산이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청소년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비행이나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 지원, 장학금 전달, 가족 관계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경찰서와 교육청과 협력해 재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박영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교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다듣영어+’ 운영 나눔회를 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취약계층 대상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의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하고 4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1곳과 기타 기관 2곳 등 모두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으로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듣영어+’취약계층 지원 사업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의 센터장‧복지사 3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다듣영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과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다듣영어+’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물품을 지원하고 기관별로 ‘다듣영어+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2일까지 울산 지역 학교 12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화재 대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경기도 부천 모텔 화재와 같은 여름철 에어컨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하고자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안전총괄과와 교육시설과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기 설비와 소방 시설, 기숙사 내 화재 안전 교육‧훈련 등을 점검한다. 특히,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과부하, 전선 합선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예측되는 전선 단락, 전기 불꽃 위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냉방기와 실외기의 이물질 상태, 소음 발생 등 작동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모든 기숙사 운영 학교에 2학기 화재 대피 훈련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 훈련은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기숙사는 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특히 야간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공업고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시 의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 도입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입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1.자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기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에듀파인 예산 사용 방법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시간에는 유‧초‧중등별로 멘토 장학사를 지정해 도교육청 업무와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면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방과후 및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 일체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 및 방과후 업무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및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화 및 질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이후에도 중‧고등학교 방과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중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인 헐커스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선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 선수 육성 현장에 기업대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5일에는 대전학생체육관에서 열심히 훈련 중인 복싱, 역도 선수들을 격려하고 스포츠 컨디셔닝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는 헐커스주식회사는 2023년도에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팀을 비롯한 7개교, 67명의 학생 선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전구봉중학교 육상부를 시작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우수 운동부에 대한 지원·격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지원국장은 “학생 선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우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