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암 소상공인업체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에 무료로 광고할 길이 열렸다.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 협력사업 지속 발굴 등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업체 100곳을 추천하고, 모바일 상품 플랫폼 ㈜아라초이쓰몰은 각 소상공인의 광고를 리워드 앱 ‘초이쓰캐시’에 3개월 동안 무료로 광고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의 길을 열어준 ㈜주아라초이쓰몰에 감사드리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 협약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이행여부를 체크하며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지기 쉬운 만성질환이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안내 및 사전‧사후 건강스크리닝(혈압, 혈당, 몸무게, 행태개선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2회 교육이 이뤄지며, 3개월간 안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자가건강측정을 하게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비씨엔뉴스24) 여주시가 오는 4월부터 2024년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도부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민방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됨에 따라,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7일~18일 이틀간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2년차 신규 민방위 대원은 세종국악당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해야하며,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객관식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참석 시 입·퇴실 체크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하게 되며, 입실 시간은 있으나 퇴실시간은 없는 민방위 대원, 입퇴실 출석체크를 하지 않은 채 교육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은 교육 이수처리에 불이익이 있으니 교육시간 전 반드시 입퇴실 체크를 진행해야 한다. 교육훈련 통지는 대상자에게 네이버와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바일 발송되며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를 받을 수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의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 파종기인 영농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 문을 열고 농기계를 빌려준다. 덕진본점과 삼호·시종 분점에서 6월까지 이어지는 영암군의 이번 주말 연장 운영은, 영농철 농기계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 일손을 덜기 위한 것. 3곳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37종 71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영암 농업인에게 최대 3일간 임대해 주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임대 날짜를 예약한 뒤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봄·가을 영농철에는 최소 7일 전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경영비 증가와 농촌 인력난에 농가가 대응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경하고 있다. 동시에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기종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토요일 사업소 업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6,200여 농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자립지원사업에 대해 자문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27일, 도청 2층 세미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협의체는 도내 청년들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해 작년 12월 22일 의회, 시설, 학계, 변호사, 자립준비청년 등 9명 위원으로 최초 구성됐다. 이날 구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에서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방안, 자립정착금 지원 관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자립정착금 관리 방안으로는 사전 필수교육, 법적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법률지원, 자립정착금 수령 후 모니터링 강화 등이 논의됐다. 강동화 도의회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져 조례제정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김광혁 전주대학교 교수는 “보호아동부터 촘촘히 자립역량을 키워하고 있는 전북 정책에 대해 든든하다”고 했으며, 회의에 참가한 자립준비청년은 “마음껏 발언할 기회가 주어지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뜻깊었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 우드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취플리’ 프로그램은 ‘우드카빙’을 주제로 △버터나이프 제작 △우드화병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4월 12일, 4월 13일 양일간 각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4월 5일 추첨 결과를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3월 취플리 프로그램에 이어 우드카빙 편을 통해서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경험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가 수인선 증기기관차의 운영시스템과 송도역사를 그대로 재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옛 송도역사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 비류대로 205 일대 2천630㎡에 옛 송도역사와 전차대, 급수탑, 객차 등을 이전 복원하고, 혀기 증기기관차 복제모형을 제작 전시해 이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도시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조만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 사업에 들어가 도시개발 종료 시점인 2025년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연수구 가치 재창조 사업으로 계획해 2019년 첫 송도역사 복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나 도시개발사업 지연과 시행자 변경 등으로 늦춰지다 민선8기 들어 재개됐다. 구는 시행자가 변경된 2022년 8월 이후 재원 마련과 함께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송도역사 복원사업 추진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고 송도역사에 대한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등을 진행했다. 진단 결과 1930년 지어진 역사가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개축해야 하는 E등급으로 판정됐
(비씨엔뉴스24) 영암군 민·관·경이 안전·안심의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위해 26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영암군과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영암경찰서와 여성일상지킴이가 함께 이달 28~31일 열리는 축제에 대비하기 위해 축제장과 그 주변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 것.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왕인박사유적지, 목재문화체험관, 도기박물관 등의 공중화장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1차 화장실 벽면 흠집·구멍 등 의심 흔적 확인, 2차 불법 촬영 탐지장비 이용 의심구역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와 여성일상지킴이들은 이날 영암경찰서에서 지원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과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영암군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영토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봄맞이 해양 정화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해양폐기물 관련 수거·처리 13개 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해 연안·도서지역, 어촌마을 해안(바닷)가 등에 산재한 폐기물의 수거·처리 인력 지원과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매처리, 선상집하장 설치, 수거·처리비용 등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해양폐기물 관련 민관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주체(국가기관, 지자체 등)가 이원화된 해양폐기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를 구성한다. 협의회는 관련 기관·단체·연구진 등으로 구성하고, ①해양환경 등 관련분야 정책발굴, ②해양폐기물 구역별 수거·처리, ③불법투기 감시·모니터링, ④합동수거 캠페인·홍보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반려해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조직단위(실국원별)로 특정 해변 및 해안가를 지정해 책임감 있는 해양 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안해역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양폐기물 불법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