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8일 중등 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한 '유성On마을별'의 17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성On마을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콜라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3월부터 7월까지 학교의 특성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대전장대중학교는‘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매거진 '찰칵'을 발간하여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성덕중학교는‘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수업을 통해 연습한 마을뮤지컬 '유성에서 떨어진 별, 너를 기억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On마을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7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알파코리아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 돕기를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식은 연말에 어려운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친절행정 강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대덕구는 18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응대 우수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4년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부서 및 5명의 직원에 대한 격려와 민원담당 직원의 고충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행정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자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20년부터 친절행정 강화를 목표로 삼아 매년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 직원들의 민원응대 수준과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인 ‘헤아림 구정참여단’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참여단과 함께 전통나래관 옥상에 올라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지를 조망하며 관계 부서장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할 시책을 논의했다. 이어진 만찬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반기 참여단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길태영 헤아림 구정참여단장은 “동구의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헤아림 구정 참여단이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구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동구 발전을 위해 참여단의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삼성동 대라수아파트 주변 도로개설사업’ 구역 내 편입돼 있는 쪽방 28개동이 모두 철거되고 정동지하차도 상부부터 삼성지하차도 상부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신설돼 오는 19일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쪽방은 도시 빈민 주거형태의 하나로서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 속 대도시로 유입된 도시빈민의 주거시설로 기능하면서 슬럼화된 거리를 형성, 특히 대전역 인근에 밀집해 있다. 구는 이번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대전역 인근 쪽방 90개동 중 28개동을 철거해 쪽방 약 30%를 정비했으며,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절도·성범죄 등으로 우범화돼 골칫거리로 여겨지던 쪽방촌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도로로 재탄생시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발판삼아 남은 쪽방 또한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정비해, 도시미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판암동 239번지 일원에서 대전 동구게이트볼협회 주최로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상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구게이트볼협회 소속 분회 임원진, 판암동 동신분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 청장은 동구게이트볼협회로부터 게이트볼 진흥과 경기장 조성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황청의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구민 모두에게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은 매우 뜻깊고 반가운 소식으로서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께 여가활용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구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적극행정 활성화’에 나선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5대 추진전략, 13개 세부과제를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해 추진중이다. 5대 추진전략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으로, 구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원을 기존보다 확대 선발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해 공무원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대처 요령과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성남부노인복지관 등 7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서도 대면·비대면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을 하려면 안전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8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 노력도 △제도 개선과 성과 창출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홍보 및 교육 실적 등 18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덕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전 유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당직 동행 출동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전국 최초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활용 등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 민간위원평가 및 국민 평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민선 8기 2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