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연료비, 인건비 인상 등 운송 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의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목포시‘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정책에 따라, 본인 인증이 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행대로 1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버스요금 인상이 시민의 부담이 되는 만큼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 운행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목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인상율은 13.3%이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도 10월 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연구 및 연찬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발표를 통해 6개 입상자를 선정했는데 진안군은 우수상(군부 1위)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강제경매로 채권을 회수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동 재무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것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협업해 참이슬 소주병에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하고 9월부터 전국에 15만 병을 유통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양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특색있는 홍보 방안으로 국민 소주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전국에 청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으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을 모금하고 전국 최초로 목표액을 조기달성해 각종 언론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잠재적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청양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청남면 중산리 청년회가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산리 청년회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산리 청년회의 나눔 실천 덕분에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우리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정원기업 김윤회 대표는 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회 대표는 “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내 고향 보은은 항상 마음속에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은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보은 발전의 원동력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으로 우리 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그 뜻을 알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산 출신으로 대한민국이 사랑한 성악가인 영원한 테너 엄정행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5일 양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엄정행 이사장은 현역에서 은퇴 후 고향인 양산시에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를 마련해 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여전히 한국 성악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구소가 주관하는 ‘양산 엄정행 전국 성악 콩쿨’은 지난 8월 개최했는데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엄정행 교수는 “결국은 우리 지역의 미래도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며 “양산이 문화예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능 분야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장학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정 수산물을 알리고 동시에 어가소득을 이끌기 위해 오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광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관내 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수산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우리시 수산물 브랜드 홍보용 에코백 증정(조기 품절 가능) 및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품목은 싱싱회(광어, 우럭), 냉동간고등어, 외포절단냉동대구, 전복, 홍가리비, 뿔소라, 장어, 멸치, 김 등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수산물 시식・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수산업계 종사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추연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5일‘고향 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016년 재부통영향우회와 통영시, 서호・중앙시장 상인회간 사업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날을 기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와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이용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서호・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고향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 또한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연길 향우회장은“향우들의 방문을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천영기 시장님과 시장상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향우회 고향 사랑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지역경제와 고향 상인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고향 통영의 번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고향을 방문해 주신 향인분들께 매우 감사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하고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대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안정된 장바구니 물가를 제공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기존 7%의 할인율로 판매하던 통영사랑상품권을 추석맞이 소비진작을 위해 9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로 상향해 판매한다. 모바일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해 많은 관심 아래 발행액 소진으로 판매가 종료됐으며, 지류 통영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24개 농‧축협에 방문하여 재고 소진 시까지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가능하다. 두 번째, 명절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성수품의 가격 및 수급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관계자 및 물가모니터 요원은 보다 강화된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며 적절한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표시제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대형마트, 재
(비씨엔뉴스24)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