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25일 3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 자립지원 유공으로 박소영씨(광야의집)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종권씨(집수리봉사단), 김진옥씨(토탈공예봉사단), 김동춘씨(청소년교육봉사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이지연씨(물향기컴퍼니), 신석현씨((주)디와이에스엠), 방정훈씨((주)정진넥스텍), 배판호씨(그린세무법인오산지점), 장현보씨(장현보세무회계사무소)가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실한 납세로 성숙한 시민의 의무를 다해 타인의 모범이 된 시민과 기업에게 오산시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도 진행됐으며 조한호씨, 윤성진씨, ㈜보영테크, ㈜엘오티머트리얼즈, 오산새마을금고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
(비씨엔뉴스24) 이권재 오산시장이 운천고등학교에 25일 방문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최근 ‘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외 2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인 FIRST 테크 챌린지(FTC)의 한국 대회이다. 운천고 TC 동아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권재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천연염색 발전과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천연염색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친화적인 재료인 쪽, 감물, 타닌 등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용품을 염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홀치기염색, 문양염색, 전사염색 등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이를 조끼, 블라우스, 에코백 등에 적용하여 업사이클링 소품을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된 학습조직체로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2일‘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물사랑, 물절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물절약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UN)이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며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물절약 습관화가 지구를 살립니다’‘가뭄극복! 물절약! 나부터 실천해요.’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물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도 유엔(UN)이 정한 물부족국가임에 따라 군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물절약 생활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5일 올어바웃 윤하식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 200대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천군노인회지회를 통해 관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하식 대표는 “고향인 연천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의 물품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발이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향인 연천을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주신 윤하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으며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비씨엔뉴스24)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1명, 농산업마케팅과 24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도 제17기 연천농업대학교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전문농업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비씨엔뉴스24)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 11일부터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 진단자)을 대상으로 인지재활PC(아이어스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치매 전 단계로 매년 전체 진단자의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이에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구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인지재활 PC(아이어스)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산화 인지강화교실은 기존의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는 인지강화교실과 다르게 참가자 개인에게 1인 1대 인지재활 PC를 사용하도록 하여 6가지 영역(집중력, 기억력, 지남력, 실행력, 계산능력, 시지각)을 자극하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4시부터 15시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경도인지장애자에게 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인지트레이닝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기억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현동보건지소와 가메골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