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다. 대덕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의 크기가 작고 내용은 많아 문구에 대한 시인성이 부족했으며 안내표시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아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변경되는 디자인에서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는 대신, 봉투 상단에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수거일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금지된 폐기물 종류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현했고, 대덕구 내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화가정의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 설명도 병기했다. 새로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이달 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대덕구 내 마트나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기존 종량제봉투 또한 소진 시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제공되는 복지 용구로는 ▲깔창 위치 추적기 ▲낙상예방 LED 무드등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차단기 등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실종 및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여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조성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 새마을회 박길호 회장으로부터 관내 호우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용촌동 정방마을, 정림동 명암마을 등 서구 관내 수해 지역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박길호 회장은 “우리 가족이 손해를 입었다는 생각으로 수해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호우 피해를 본 서구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전 서구 새마을회 박길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가 지난 17일 대전 서구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양수 회장은 “이번 폭우로 서구 지역 주민들이 힘겨운 상황에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후원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신 성금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탁을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피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서구에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등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유성구와 동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실적, 모니터링, 인프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 가족센터(유성구),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동구)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아 전국 상위 34개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아이돌보미들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2곳은 12월 개최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
(비씨엔뉴스24) 대전여성가족원은 7월 30일 09시부터 8월 5일 18시까지 7일간 2024년 제3기 강좌 수강생 5,58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의류패션, 생활복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등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문화아카데미 과정 ▲우쿨렐레 등 특강 과정으로 총 4개 과정 267개 강좌로 운영된다.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OK 예약 서비스로 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8월 7일 10시에 일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이 미달하는 경우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1 부터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대전광역시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본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기모집에 앞서 실시되는 우선모집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5일 09시부터 7월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강화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하반기 강화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아래와 같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 기준 등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불법정보 유통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최초 발생한 사안이라도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가능하여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활동 보호 인프라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녹음 전화기와 통화 연결음을 전체 학교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교원을 보호하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침해자와 피해 교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구현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하여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사고력과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각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이 공약에 대한 주민 의견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의 새로운 민선8기 5대 과제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며, 12개 세부 사업은 중구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고도화, 동장 주민추천제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보완 절차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8월 중 부서별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기분 좋은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회 의원들은 17일 수해가 발생한 동구 산내동 일원을 둘러 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산내동 일원은 지난 16일 밤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어 인근 주택을 덮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추후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