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한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화재 예방과 관련해 대통령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경우에는 건물의 구조,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서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최상목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날 면담은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광주시 주요 현안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국가AI데이터센터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등이 갖춰진 광주가 적임지이다”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한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는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사업’(총사업비 6000억원)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신뢰도 향상 및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주요 하천과 공원들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대치역, 강남역 일대 침수 사고와 역삼동 아파트 화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말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시설 보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재천은 구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장소로, 매년 하천 공사 후 잔해물이 방치되어 우기와 장마철 전에 신속히 정리해야 하며, 탄천과 한강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 많은 공사 차량이 하천 부지에 주차되어 있어 장마 전에 신속히 정리하고 주민의 재산과 혈세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탄천에서 세곡천에 걸쳐 조성되는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탄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화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이를 통해 탄천과 세곡천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참고하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윤정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난임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가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용산구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에게 희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가는 난임부부 시술비만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술 전 난임 검진비부터 모든 주기에 걸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윤정회 의원의 조례에 따라 용산구의 난임 검진비 지원 정책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법적 근거를 토대로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용산구청에서 예산 반영 등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5년부터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회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부부들을 위해 국가적으로든, 지자체에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내고 진행해야 한다.”라며 “난임 검진비 지원과 심리·상담치료에 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용산구의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저출생 극복을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21일 제22대 국회 송석준 의원의 당선 이후 처음으로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지원요청 사항 11건과 분수대오거리 광장조성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이천시장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당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지원 등 7건의 지역현안과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4건의 사업에 대해 국도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서, ▲분수대 오거리 광장조성 및 주차장 조성, ▲이천시 걷기좋은 길 조성, ▲중리지구 – 구도심 도로 연결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 출범 2년, 제22대 국회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발생 소식을 접한 후 즉각 현장으로 출발한 김 지사는 이날 12시 3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에도 사고 수습과 사후 관리를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어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3일, 강북구의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안전 문화 정착, 시민의식 함양, 회복 운동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강북구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강북구청 및 강북구의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초립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봉사하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관
(비씨엔뉴스24) 권두성 위원장(국민의힘, 이태원1동·한남동·서빙고동·보광동)이 발의한'서울특별시시 용산구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 마침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혐오·비방·인종차별적 표현이 담긴 정당현수막을 용산구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이 민주적인 방법으로 심의해 철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 주민평가단을 처음 선보인 송파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성 문구가 적힌 정당현수막을 철거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정치 1번지 용산에 송파구의 주민평가단을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해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을 통해 옥외광고물 게시시설이 다양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민간위탁 조항을 신설해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고 25개 자치구와의 형평성에 맞는 수수료 기준이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복진경 의원은 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1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5분 발언 및 구정질문 10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4년에는 행정재경위원장으로 취임하여 주민, 정당, 집행부 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기 위해 소통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왔다. 복 의원은 “그동안 무엇보다 성실하게 진실한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사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피고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