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올해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과 ‘갑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며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갑질’ 없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정선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대상 청렴교육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정선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계로 진행돼야
(비씨엔뉴스24) 성남교육지원청이 이번 5일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9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성심학교 청주파견학급은 지난 3일부터 중급 수어반을, 4일(수)부터 기초 수어반을 운영한다. 청각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및 청각장애 학생,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이 대상이다. 청주파견학급에서 열린 초급 수어교실 및 중급 수어교실은 수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농인 강사가 초빙됐다. 이날 강사는 “수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학생은 음성언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농인과 청인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수어교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특성화지원센터 이서옥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급 수어교실과 중급 수어교실까지 폭넓게 운영되어 기쁘다. 충북에 있는 많은 사람이 수어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충주 본교(충주시 봉현로)는 오는 9월 11일부터 중급 수어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어 및 구어 교육, AI 선도교육과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고 충주 본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산업 안전보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 및 산업 안전 보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윤성용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초빙되어,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신광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수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팀별로 구성되어 연수 내용에 기반해 현장에서 추진 해야 할 ‘위험성 평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 배치 및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배치와 학교설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설립의 이해 △학생 배치 실무 △학교 신설 관련 중앙투자심사 방향 △학교 용지 확보 관련 주요 법률사항 △기타 지역 현안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지역 현안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많은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배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사례 중심의 연수를 마련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 6주 간 202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읽•쓰•생각짓기’(읽고 쓰고 생각짓기)와‘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맞춤형 공유학교’(안양 미리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생각의 힘과 문해력, 창의력,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읽•쓰•생각짓기’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학 개념과 공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읽•쓰•생각짓기’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진행되며 부림중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15명씩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관양고등학교에서 관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생각의 힘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씨엔뉴스24)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
(비씨엔뉴스24)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을 완료하고 9월 4일 모담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강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통합지원팀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