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로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따뜻한 가족 뮤지컬을 마련했다. 12월 5일, 19시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참여형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5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이자 누적 이천만 독자 100만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화제의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는, 멕스 루케이도(Max Lucado) 소설인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연출가 홍경숙이 창작 번안 및 연출한 가족 뮤지컬을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제작했다. 신청기간은 11월 21일 목요일부터 09시부터 선착순 100명 이내로 마감 시까지 김포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 관람 연령층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긴 하지만, 성인이 함께 들어도 좋은 어른 동화”라며,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보건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0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인생을 의미 있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웰다잉의 이해와 인생곡선 그리기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용서와 회복 ▲버킷리스트 작성 ▲의미있는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아름다운 여행길’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엔딩노트 작성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라졌다.”며 “보건소에서 이런 교육을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예방을 위한 관계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를 위해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신속 지원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에서는 11월 8일부터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면 성동1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지원은 ▲ 스트레스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상태 평가 ▲ 검사지를 활용한 고위험군 선별 ▲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심리지원 키트 제공 ▲ 치료 연계 등이다. 시는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해 주민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주민임시숙소 지원, 마을회관 전기세 감면 검토, 방음창·문설치 지원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
(비씨엔뉴스24)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
(비씨엔뉴스24)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 등 농작물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명은 ‘생태 수확 기부 프로젝트’로 마장초·중·고등학생들이 텃밭의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당일 행사는 마장중학교 내 텃밭에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손에 총 500포기의 배추와 240개의 무가 수확됐으며 기부된 농작물은 11월 16일 마장면 새마을회(지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장중학교 최진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학교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확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눠주신 사랑은 마을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7일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작은사랑나눔행사' 세부 추진 계획을 정기회의에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관내 후원금 모금행사로 기업체·시민 등이 모아준 사랑으로 소외·취약계층에 소원선물을 전달해주는 행사이며, 올해 12회를 맞았다. 한편 행사 개최 논의와 함께 모가농업협동조합이 회의에 참석하여 우리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하여 따듯한 모가면 만들기에 행복한 동행을 해주었다. 남왕우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월말에 개최되는 행사로 대상자가 따듯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황순철 조합장은 “약소하나 사랑의 마음 전달을 통해 우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면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각 단체·조합 등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월말 27일에 실시되는 행사에 많은 모가면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마을설성면남녀협의회는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설성면 관내 업체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으며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후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설성면새마을협의회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1층 대강당에서 ‘노래와 글쓰기로 만나는 행복마실’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이천시, 이천문화재단의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앙상블예스가 주관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합창 활동과 글쓰기를 포함한 창작 활동을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종강식에서는 ‘천개의 바람’, ‘가을 아침’ 등 총 3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참여자 중 8명의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석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2024년 문화자치 실험실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통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31일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총 7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하고자 실시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시청과 참여자들과 소감 나누기, 보호자 소감 및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종결(수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추가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뿐만 아닌 저도 많이 변화됐어요.”, “혼자 데리고 다닐 땐 체험에도 한계가 있었는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곳에도 속하기 어려웠던 저희 아이가 여기서 또래 친구를 만들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등 자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