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5,300명, 공공·민간 부문 약 1만 8천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시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기타(SOC 등), 기업유치 7개 분야 462개 사업에서 약 1만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산업생태계 전환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혁신’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구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형 산업도시 도약 △민생경제 안정화 및 역량 확보 △공유경제를 위한 지역기반 구축을 4대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로스터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을 바탕으로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정책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확장하도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 강동 체육센터를 개관한다. 시는 △늘어나는 체육 수요 충족 △공공 체육 서비스 향상 △권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공급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38억 원 포함)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 원(국·도비 72억 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두 곳 모두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에는 헬스장(들성 : 100㎡, 강동 :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이 있으며,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시설별 이용료와 이용 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서비스에서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방산과 글로벌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를 비롯한 무기체계 수출 증대에 따른 생산물량 확대에 대비해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액 2조 3천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1,864억 원(전년 대비 3.6% 증가), 수주잔고 19조 6천억 원(전년 대비 60% 증가),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중동국가 수출 증대(`22년 UAE 35억불, `23년 사우디아라비아 32억불) 등으로 인해 공장이 더욱 바빠진 가운데,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부지 14,000평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2023년 11월 ‘미래전 핵심 무기체계’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2024년 1월 ‘한국형 아이언돔’장사정포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3월 29일 군청에서 충남 부여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북유럽 행복정책 벤치마킹’에서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마한·백제문화권으로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이날 영암군을 방문해 두 도시의 상호교류 시작을 알리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과 마한·백제문화권 교류를 선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 영암왕인문화축제 주 무대에서는 두 도시의 교류에 의미를 더하는 ‘영암군-부여군 우호교류협약 체결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의 가야금 연주,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설장구놀이, 경기·백제민요 등 공연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두 지역은 2,300년 전 함께 ‘마한’이었고, 2,000년 전 함께 ‘백제’였다. 마한·백제문화 공유를 기반으로 경제, 문화관광, 체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상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지난 2년간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섰던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 유치에 따라 그간 구상에만 머물렀던, 이른바 ‘연축∼와동∼신대지역 종합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예정지인 대덕구 신대지구를 포함한 총 5곳 약 189만㎡의 신규 산업단지를 선정·발표했다. 대덕구 신대지구 일원에 29만㎡(약 9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물산업 밸리는 대덕특구와 연계해 전국 최상의 물산업 혁신 거점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21년 대전시에 대동·신대·원촌지구 연계·개발 제안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대전시·수공·대덕구 등은 지난해부터 △진입도로 개설 대전시 지원 결정 △수익성 지수(PI) 상승 등 상호 유기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에 신대동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시는 K-켄달스퀘어를 제외한 △신대지구 물 산업 클러스터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덕구는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현동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구현한 고래 테마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 또한 구는 대덕물빛축제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전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4월 13일 개막식을 개최해 밤하늘에 불꽃쇼와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멜로망스 △폴킴 △소란 △루시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페스티벌(5월 5일) △효콘서트(5월 6일) △지역예술인 공연 △고래고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프린지(Fringe) 무대 상설 운영으로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녹화에 앞서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올라 출연해 저마다의 노려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 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초대 가수로는 김국환, 김혜연, 한혜진, 양지원, 마이진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년 만에 다시 찾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면서 “관람객분들께서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 편은 오는 4월 21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유성구 거주 19세 이상 장애인은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1인당 연 35만원 지원받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역량개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역점과제로 두고,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이 관내 장애인들의 교육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26일까지 506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으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2024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계산동 학의숲 유아숲체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유성구 공무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편백나무, 산수유 등 1,400여 주를 식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기회로 주민과 함께 나무를 가꾸어 우리 지역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