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연수는 새학기 및 추석을 맞아 관내 학교 관리자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복현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취약분야 개선,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현직 교장으로 근무 중인 강사가 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김포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약 200여명으로부터 “학교 맞춤형 청렴 연수”라며 호평을 들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지역 교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청렴 강사를 지원하는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상반기 진행을 완료한 9교를 포함하여 총 1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관내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교육회의(대표 의장 장수명)는 9월 5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을 비롯해 공동의장(신명희 교육국장, 최병조 행정수도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6월까지는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에 관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고, 7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8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동 의제는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의제는 5개의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입 및 승진한 교(원)장에 대한 소개와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공유,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는 회의를 통해 2학기 학사일정 운영,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방안, 학생 생활지도, 교원 복무 관리, 방과후학교 및 충남형 늘봄학교 등을 안내했으며, 행정과에서는 부패 방지 교육,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등을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2학기에도 각급 학교 교(원)장들께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향상, 창의성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의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도내 83개 고등학교(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추진 상황 점검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연수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 9월 3일 아산을 시작으로, 9일 덕산, 12일 공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4월과 7월, 2회에 걸쳐 학교별 고교학점제 추진 자체 점검 자료를 고교학점제 전문지원단이 검토한 후, 학교별 준비 상황을 밀착 지원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컨설팅하는 자리다. 또한, 권역 내 지역혼합 학교 규모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별 운영 사례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실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교 문화 및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모둠별 운영 사례 △학교여건에 따른 다양한 운영방법 공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력 신장을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 내 위원회 기능을 내실화하고,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단위 학교 내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여, 지난 9월 3일(화)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도내 학교(유치원)에서는 약 40여 개의 법정(비법정)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빈도가 낮은 위원회 역시 별도 조직하여 운영함에 따라, 적지 않은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초래했다. 그러나 이번 정비안 안내를 통해 기존에 안내한 위원회 통합 운영안을 현행화했으며 학교 내 위원회를 목적, 성격, 심의 범위 등이 유사한 10개 내외 법정(비법정) 위원회 중심으로 정비하여, 대표(통합)위원회 중심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는 개별 위원회의 명칭은 유지하되 대표위원회의 인적 구성을 활용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위원회 구성 시, 인적 구성표를 참고하여 적합성을 갖춘 대표(통합) 위원회가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정비안을 통해 각 학교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충북교육가족이 된 것에 대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책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생활과 생활교육담당 직원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딥페이크의 정의와 악용 사례, 예방 방안,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13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긴급 화상 연수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MOU 체결 및 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해 학생과 학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권고 수준의 유아를 대상
(비씨엔뉴스24)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과 9월 21일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3회 운영한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너에겐 정말 커다란 의자야』의 차은정 작가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작별인사’를 진행하며,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배우고 그림책의 한 장면으로 팝업카드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공부연결 독서법』 저자 황경희가 들려주는 ‘독서로 꽉! 잡는 공부습관’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교육과 초등 글쓰기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은 아이』의 그림 작가 최유정과 함께하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성장 그림책’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가족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3단계에 걸친 가족 성장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정현호 관장은 “독서의 달에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과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