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23일 서울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제품 소비를 응원하고 물가를 점검했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행복한 백화점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설립된 곳으로, 중소·중견기업 146개 업체가 입점해있다. 또한, 4층에 위치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판매 방송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경성 1차관은 행복한 백화점 1층 상생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을 격려했으며, 4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에서 판매 중인 중소기업 혁신제품·창업제품을 살펴보았다. 강경성 1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여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은 5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진전을 이루었다. 안덕근 장관은 모두
(비씨엔뉴스24) 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고령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임업-in통합포털 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9월까지 받아야 하며, 부득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직불금을 신청한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동부지방산림청으로 문의하여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이상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임업직불금이 10% 감액되서 지급받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9월까지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반드시 이수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교통부 1차관)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했고, 이상일 용인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및 12개 시·군,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산림청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열린 6차 회의에서는 후보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용인은 기존 거주민ㆍ기업들에 대한 보상과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거주민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14개 산단에 대해서는 기업과의 입주협약, 지자체ㆍ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 체결 등이 끝난 후보지부터 순차적으로 예타절차를 착수하기로 했다. 지난 3월말 입주협약을 통해 확실한 기업수요를 확보한 고흥과 울진은 예타면제를, 안동은 신속예타 신청을 다음달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11개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3위 국가로서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9.4%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라고 베트남 시장의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선정규모)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는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 4천호, 중동 4천호, 산본 4천호] + α(신도시별 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정한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하여 세대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게 하여 선도지구를 선정·관리하는데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선도사업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여건에
(비씨엔뉴스24)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5월 22일과 5월 30일,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1∼‘23)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재단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기업 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사업 개선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5월 22일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안건①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방안」, 안건②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및 안건③ 「CCS 산업육성 전략」에 대해 관계부처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시스템을 무탄소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원전·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의 공급 역량 확대를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화력발전 시대에 만들어진 전력시장 제도를 재생 확대 등 미래의 발전믹스에 맞게 선진화하며, 중요한 탄소중립 수단인 CCS 기술을 조기상용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우리 기업들은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비씨엔뉴스24) 정부는 해외 진출한 국내기업과 국내 뿌리, 조선 등 산업 현장이 겪고 있는숙련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현지 산업인재 양성·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5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관련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산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현지 산업인력을 함께 양성·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술대학교와 특성화대학과 협력하여 철강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현지 포스코 공장에 채용을 추진하는 사례를 설명하면서, 올해 민간부문에서 약 300여 명 그리고 공공부문에서 900여 명 이상 현지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러한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여 파급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R&D전략기획단은 국내 기능인력뿐만 아니라 산업기술 연구인력도 부족하며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연구인력이 귀국하거나 다른 국가에서 취업하는 경우가
(비씨엔뉴스24)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2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방송통신 결합상품 서비스에 대한 허위ㆍ과장ㆍ기만광고를 한 통신4사에 대해 총 14.71억원(SKT 4.2억원, KT 4.38억원, SKB 3.14억원, LGU+ 2.99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심의·의결했다. 방통위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통신4사의 온·오프라인 광고물 1,621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제한하는 허위·과장·기만광고 위반행위 465건(28.7%)을 적발했다. 사업자별 위반율은 SKT 32.7%, KT 29.9%, SKB 24.5%, LGU+ 23.3%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별로는 ‘인터넷+TV 가입시 50인치 TV 제공’, ‘총 70만원 할인’ 등 중요 혜택만 표시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 약정기간, 제휴카드 이용실적 등 구체적 이용조건은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누락하는 등의 기만광고가 82.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최대 지원’, ‘위약금 100% 해결’ 등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객관적 근거가 없이 ‘최대’, ‘최고’ 등으로 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