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마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팎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마을학교’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마을활동가의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마을이음 동아리’로 나뉘며, 총 3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 및 단체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과 교육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교육은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배움을 제공하는 교육 활동이다”라며 “나아가 우리 지역의 성장에도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지원함으로써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9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월 29일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2024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와 태극기 꽂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1919년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기념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만세 운동에 참여한 이재웅 유성문화원장은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을 기억해 민족의 혼을 잊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1운동 제105주년 기념행사가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에게는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사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자료발굴과 연구를 통해 유성장터 만세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기미년) 3월 16일 지족리 이상수,
(비씨엔뉴스24) “우리 할매들이 대기업 광고를 촬영하고 받은 모델료를 모았어요. 손주 같은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예인급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최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평균연령 85세인 여덟 명의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호이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칠곡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호이장학금 5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대기업 이미지 광고에 출연하고 받은 모델료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여든이 넘어서 모델도 하고 장학금도 낼 수 있어서 랩을 배운 것이 정말 잘한 것 같다.”라며“앞으로 할머니들과 함께 행복하게 랩을 때리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랩을 통해 용돈도 벌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식량·원예·축산 품목별연구회 회장 및 사무국장, 작목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 대응 방안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보와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앞으로 칠곡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 햇볕차단망을 공급해 냉해피해, 일소피해 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과수 저온피해 예방,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 등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여 지도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목전환으로 아열대 재배기술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과수 저온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의 보급이 시급하고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 확대, 새로운 병해충 발생 예측과 변이 진단기술 개발 등이 보급되어야 할 전망이다. 또 신용습 전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님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의 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맞춤형 정보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관렵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방식이 여타 다른 정부 평가와 차이점이다.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이었던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평가 항목에 따른 준비사항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이번 특강으로 우수사례 작성 컨설팅을 실시하고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경주시의 행정역량을 평가받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 및 회의를 개최해 부진지표를 점검하고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년 경북도 내 최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주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부문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을 선택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올해부터 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저 출생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는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지역에서 다양한 경영활동을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10팀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팀당 창업자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공간과 전문 창업컨설팅은 물론 우수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창업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2023. 2. 이후 사업자 등록자)인 자이다. 참가 희망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신청기한 내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문무대왕면 장항리 토함산경관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이후 임용 신규공무원 100명과 산림기관 관계자 5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0.5㏊에 배롱나무 200본을 식재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신규공무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주시는 이날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건천읍 화천리 산86번지외 14필지 임야 43㏊에 편백, 자작, 낙엽송 등 12만 3천 본을 식재한다. 또 산림을 가꾸기 위해 69억원 예산을 들여 올해까지 지역 임야 2109㏊에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숲가꾸기 사업과 정기적인 나무 식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급격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배반지하차도 배수시설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관로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반지하차도는 집중 호우 시 도로의 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을 경우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이번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직경 60cm 배수관을 산업로를 따라 길이 240m 구간에 우수관로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 도로 점용으로 인한 별도의 차량 통제는 없을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반지하차도에서 부분적인 정비공사가 진행된 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전체적인 보수 정비는 처음이다”며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침수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모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민간부문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 등에 624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기에 대응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 부품화 전환을 통한 기존 일자리 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 달성에 매진한다. 또 덕일산업, 시그마㈜ 등의 자동차 제조업 공장과 관련 기업 유치에도 앞장선다. 특히 중장년과 노인층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