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가 2021년 7월 개소 이후 3년 만에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골목창업학교’는 지난 2021년 11월 1기 수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6기 동안 수료생 115명을 배출하고 이 중 54명이 서울 골목 곳곳에 성공적으로 창업을 완료했다.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이론 교육부터 실습, 멘토링, 창업 전후 컨설팅, 창업자금융자까지 외식업, 카페, 디저트 분야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종합 창업교육기관이다. 특히, 전문 설비를 완비한 베이킹룸 등 조리 실습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등 창업 교육에 필요한 모
(비씨엔뉴스24)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내 안내방송을 제대로 못 들었더라도 현재 위치, 다음 지하철역 등 관련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스마트폰, 이어폰 등을 사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객실 안내방송을 놓치면 하차할 역을 지나치는 일이 잦았는데 이런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9월 지하철 이용 시민 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지하철 안내방송을 인식하지 못해 하차 역을 놓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서 모바일로 도착역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 82%가 사용 의향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모든 안내방송을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내방송의 음량과 품질, 열차 내 환경과 관계없이 승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기술(비콘)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2022년에 출범한 '오세훈표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2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6월 17일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사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깊숙이 다가가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달빛요가(광화문광장), 책 읽는 서울광장, 정원박람회(뚝섬 한강공원), 청계광장 등에서 QR 인증을 통한 새이름 짓기와 함께 ‘룰렛 돌리기, 안심소득 점프대, 7·4초(안심소득 출범일)를 맞춰라’ 등 안심소득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접수 개시한지 열흘만에 1만건을 돌파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공모전에 접수된 새 이름을 오세훈 시장이 매일 확인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는데, 시민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자아내고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크웹, 가상자산 관련 해양범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사·정보·외사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법추적 시스템 시연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다크웹,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해양에서 은밀히 행해지고 있는 마약 거래, 밀수, 밀항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 처음 ‘불법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불법추적 시스템’은 은밀한 범죄의 온상인 다크웹의 정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집하는 기능을 통해 범죄정보 수집, 연관 정보 추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익명으로 무한정 생성이 가능한 가상자산의 주소를 위험도에 따라 식별하고 도식화하여 자금의 흐름을 신속히 추적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국민 생활을 침범하는 해양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어 사이버범죄를 원활히 추적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법추적시스템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해양경찰청 수사관들의 사이버 범죄 대응역량을 높이고, 마약 수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적 수사 전문가 양성 하여 적극적으로 해양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것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석자들과 함께 2024년 해양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원회는 총 17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의 제도·정책·관행의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과 피해자보호단체, 여성폭력방지 분야의 전문가 등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수사의 인권 제도 및 정책 수립 등 인권 중심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 활동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해양경찰청은 2024년 처음으로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을 확보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임시숙소 제공 등 피해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관 연계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인권을 중시하는 수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6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 여름 휴가 계획 중이신 분들 주목하세요! Ⅴ 대한민국 여행할인 혜택 ‘디지털관광 주민증’ Ⅴ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 디지털관광 주민증으로 각종 할인 혜택받으면서 여행하세요! 디지털관광 주민증, 함께 만들어 볼까요? 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여행정보 →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하기 ②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지자체 선택하고 발급받기 ③ 할인 혜택 받을 방문지에서 직원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보여주기! 여행, KTX, 공항에서 짐 때문에 고민이라면? 짐배송 서비스로 두 손 가볍게! '통합예약' 짐배송 서비스 누리집 접속 후 도착 공항에 따라 짐배송 업체 선택 및 예약 '짐배송 업체 별도예약' 검색 포털에 ‘짐캐리 에어패스’ 검색 및 예약 6월의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합니다!
(비씨엔뉴스24)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6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강남소방서에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은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라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다각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위촉한다. 김현기 의장은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 토지 및 건립 예산 확보와 소방인력 증원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화재가 반복되는 구룡마을에 소방펌프차를 배치해 초기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세곡동 비닐하우스, 재건마을 등 소방 취약 지역의 화재 위험 개선을 위해 기여한 바도 크다. 먼저 김 의장은 “제가 시의원이 되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의용소방대원들이 1년에 한 번은 꼭 안보 시찰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며,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얼마 전 몽골 울란바토르에 사용기간이 지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비씨엔뉴스24) 법무부는 동남아 3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 비자 대상 확대 시범운영 기간을 2년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3. 6. 27.부터 동남아 관광객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자 신청이 간소화된 단체관광 비자의 발급 대상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 여행객까지 확대 운영해왔다. 1년간 시범운영 결과, ’23년 상반기 23,781명이었던 3개국 단체관광 입국자는 제도 시행 후 하반기에는 47,397명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24년 1월부터 5월말까지 전년 하반기보다 많은 56,427명이 입국하는 등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불법취업 등을 위한 관광객의 단체 이탈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법무부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2년간 연장하는 한편, 단체관광객의 무단이탈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정식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및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찰대학(학장 이호영)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판교 KT 신사옥에서 2024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 화이트햇 학술대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국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사이버범죄 수사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미국 법무부의 지원으로 보스턴대학교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대면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혁신에 대비한 사이버범죄의 방어’이다. 온라인 포함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와 논문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27일은 경찰대학 강욱 교수가 주재하는 ‘인공지능&로봇공학’ 등 4개 분과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28일은 사이버수사 경연대회 본선과 모의재판 등이 열린다. 한편,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화이트햇 학술대회의 사이버범죄 수사 경연대회 예선이 보스턴대학교의 제안으로 경찰대학에서 진행됐다. 경찰대학은 작년 4월 미국 보스턴대학교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교환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35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UN 공공행정상’ 본상을 수상했다.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변화 대응(특별상) 등 3개 분야에서 서울시를 포함해 총 12개국 15개(본상 6・입선 9)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Li Junhua)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한 UN 공공행정상 수상국 등 100여 개국 1천여 명 앞에서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본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라 리준화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