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학생 대상 추천 도서 110종의 목록을 선정하여, 향후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여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추천 도서는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 가치관 형성, ▲가족공동체 세대 간 이해 증진 등 내용별로 분류하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등의 급별로 구분하여 110종의 목록이 선정되었다. 도서 선정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사서교사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하여 장학사,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검토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정 도서들은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교과수업 및 학생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2‧28 책꾸러미’ 형태로 향후 각급 학교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칠구 관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정 지원단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하여 사안처리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9일부터 30일까지 ‘지혜누리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한 달간 청사 4층 지혜누리(행정자료실)에서는 ▲ 올해의 책 독서 퀴즈 ▲ 그림책 삽화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 과월호 잡지 나눔 ▲ 책 속의 한 줄 ▲ 온라인 독서 인증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가 함께하는 ‘2024년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선정 도서를 살펴보고, 퀴즈를 푸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혜누리 한 편에는 그림책 ‘네가 오니 좋구나’ 그림책 삽화 전시가 열려, 1907년 혼란한 역사 속에서 자신을 찾는 과정을 느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도서 관련 이벤트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을 맞아 마음의 풍성한 양식을 쌓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1일 과학 탐구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과학관 견학 2시간과 과학 탐구 프로그램 2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상반기에는 39개교 444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23개교에서 240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일 하반기 첫 수업은 인천축현초 6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과학관 견학과 다양한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천체투영실을 통해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하반기 ‘1일 과학 탐구 교실’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3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직업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을 국화리 팜랜드에서 실시했다.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농업 기관과 연계한 농사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화리 팜랜드는 ‘2024년 인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기관이며,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화리 팜랜드와 협력해 ‘마음을 키우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치유 농업 알아보기, 텃밭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수 정식하기, 강화 특산물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직업능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기능적 기술을 사용해 보며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 관내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초·중학교 21개교 3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단체종목 위주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강화 관내 소규모 학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방식으로 종목을 변경해 운영했다. 1인 종목, 2인 종목, 단체종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줄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 교장 선생님,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인천 줄넘기 협회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줄넘기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며 이를 벤치마킹해 줄넘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브랜드인 읽걷쓰가 강화에 잘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읽걷쓰 공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을 집필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읽걷쓰를 말하다’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읽걷쓰 실천 방안 모색 중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 문화 함양을 위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과 긍정의 힘을 발휘하며 읽걷쓰 인천교육정책에 동참하는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이라며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읽걷쓰라는 배움의 과정에서 서로 따뜻한 연대를 맺어 애기애타(愛己愛他)의 삶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부모 평생학습 재능기부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의는 학부모 강사가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지식 등을 강좌 형식으로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선물용 양면 파우치 만들기 ▶손바느질 소품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캘리그라피 작품 ▶일상의 휴식, 힐링 수채화 ▶엄마표 주산 암산 ▶그림책 아이 마음 읽기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손바느질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강사의 자기 계발 및 성장 경험 확대로 학부모가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