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일간 남구 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남구 내 9개의 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가 청년이 겪는 주거 불안정 해소와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하반기에 신설한 청년주택정책팀은 기존 통계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청년의 주거 현황을 분석했다. 2024년 7월 기준 창원시 내 청년 임대주택은 3,768호다. 지역 청년 가구 수의 7.74%에 불과한 수치이다. 2023년 기준, 청년 가구의 64.4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데 반해, 창원시에는 1.7%만이 거주한다. 데이터가 방증하듯 창원시 청년인구는 2024년 6월 현재, 2010년 7월에 비해 11만 2천 명(32.3%)이 급감했다. 시는 ‘청년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하고, 민선 8기 기간 내 1,000호, 향후 5년간 2,000호의 청년주택 신규 공급을 목표로 정했다. 계획은 5대 중점과제 △청년주택 공급 △주거지원 강화 △주거피해 예방 △주거지원 제도확립 △지역특화 정책발굴과 17개 실행과제로 구성된다. &nb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5일 사업 추진 현황 등 점검을 위해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쿠팡 창원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조성 사업 등 관내 주요 항만·물류 사업 추진 현장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월 5일 개장하여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현장을 살펴보고 부두 운영사 관계자와 스마트 항만 조성에 따른 항만 장비 공급 현황, 인력 공급 및 육성, 지역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 부두는 2-6단계 부두 공사가 마무리되고 ’27년 개장하게 되면 전체 4000TEU급 5선석을 확보하게 된다.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및 연도 해양문화공간 사업 현장에서는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해신항 조성 계획,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사업,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해신항은 15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1선석 규모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따라 친환경 스마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요가 증가하는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할인점,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663개 품목과,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29개 품목에 대하여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이행 및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 원산지를 위장·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표시 또는 표시방법 위반 시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거짓표시 시 위반 금액의 0.5배 부터 최고 4배까지 과징금이 부과하는 등 행정 초지가 이루어진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성군을 찾은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디자인은 지난 5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광도면 소재의 인디자인은 각종 간판 및 인쇄물, 금속창호, 광고물 제작 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기관 곳곳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은아, 반진욱 대표와 김철봉 전무, 강혜정 과장이 함께 자리해 좋은 뜻을 전달했다. 주은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이 올해 처음 도입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 요기요, 먹깨비, 땡겨요 등에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소비자에게 건당 2,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제도로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이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배달플랫폼 사용률을 높여 디지털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에 등록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30개소로 행정안전부나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선진 산업 동향 조사 및 국제공동협업을 위하여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 그리고 경남 소재 기업 6개 사와 함께 '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체코의 교류는 2015년 체코 총리의 경남도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어, 2017년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2023년 12월 경남도를 방문한 체코 남모라비아주의 루카스 두벡(Lukáš Dubec) 부지사 및 주의회 의원들에게 진흥원의 기업지원 현황과 주요 우수기업 소개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체코 관계자들은 김해 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은 이번'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경남 바이오산업 소개와 함께 ㈜오피렉스를 포함한 총 7개 사의 의생명 우수기업 제품들을 알리는 중요 임무를 수행했다. 체코 현지에서 개최된 미니전시회를 통하여 경남 의생명 우수기업 7개 사의 제품인 이명치료기기(㈜뉴라이브), 눈노화방지기기 및 화장품(㈜디아이블), 욕창방지패드 및 드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최근 온라인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구청 각 부서와 동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 구매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 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또,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며, 이벤트와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4일 ‘9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철산동 상업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시를 포함한 경기 북서부권역 5개 시 노동안전지킴이.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안전모·안전대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준수 상황, 적정 인력배치,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주요재해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계기로 노동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란다”며 “수시로 건설·제조 현장을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계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1개 조를 구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