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심의회를 통해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이 선정됐다. 신동진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에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확대(2개→3개)했다.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품종인 새청무를 포함하여 신동진, 안평 3개 품종이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농업인에게 새롭게 선정된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선을 최소화하고, 임실군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 직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5명을 4개 지역(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서부권)에 전진 배치하여 초기 신속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군은 불법 소각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식의 연장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까지 함께 해, 광역 지자체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이번 컨소시엄을 발판으로 하여, 치즈(유가공) 및 바이오 발효 미생물 분야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한발 더 나아가, 치즈과학고 학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 지역 내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2대)과 후문(4대)에 급속충전기의 증설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구청사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관리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 수요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은 3월 25일(월)에 2024년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각 단체의 업무정보를 공유하며, 나아가 자원봉사센터와 단체의 협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만 4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개인과 162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게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식사도우미 ‘밥퍼스봉사단’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더욱 활성화되어 각 마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더욱 밝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게 활동해주시는 ‘밥퍼스봉사단’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3월 25일 흥천면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형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200통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회원을 통하여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성농업경영인회를 격려하며,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8일 부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7,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관광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 ▲주변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여행업계 협업을 통한 인센티브 연계 상품 판매 ▲외국인 도슨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난 2001년 개장한 후 한국만화산업을 이끌며, 주요 방송매체 촬영장소로도 인기 있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0년 코리아 유니크베뉴(이색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주변의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신규관광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례품 제공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답례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의 23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기존 10개 업체 14개 품목에서 17개 업체 37개 품목으로 늘렸다. 선정된 품목은 가공식품 13개(전병세트, 우명동전통모시떡, 커피드립백 등), 공산품 6개(바디워시, 클렌징바, 설거지바 등), 서비스 4개(서구 현역 작가의 미술작품)이며, 내달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서구청 답례품 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참여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라며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장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 20개소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기준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점포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내달 19일까지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