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소방서는 지난 26일 거창읍 가지리 소재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지도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 및 용단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 ▲건설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 점검 ▲부주의 및 전기적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건설현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대형 건설 현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께서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이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여 동별 주민자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개념과 실질적인 역할 이해를 도모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와 자치회원을 대상으로 ▲마을자치와 자치분권 2.0 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 실무 ▲마을자치 혁신사례 ▲마을계획 수립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주민자치회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이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북구행복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을 현장 등이며 7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북구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소장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홍수만 성북마을살이연구회 대표 등 주민자치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을 활동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사무국 운영 내실화는 물론 주민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 국토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거창군의 현황과 각종 사업 등을 분석해 3개의 중점권역을 도출했고, 그중 거창읍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여 살고 싶은 거창읍 만들기, 장소성 강화를 위한 기능 연계, 스마트 도시공간 구축 및 보행중심 공간계획이라는 3대 핵심목표를 정하고 9개 단위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거론됐던 내용들의 보완사항에 대한 보고와 공간환경전략계획에서 도출한 사업들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있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금번 수립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주민들이 공
(비씨엔뉴스24) 베트남에 이어 몽골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나주지역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환영 행사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바트쳉겔군, 우기노르군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95명, 본국 인솔자, 고용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환영식과 더불어 경찰서, 소방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인권보호, 무단이탈방지 및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번 달부터 각 농가에 배치돼 계절 근로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영농 일손을 보탠다. 산재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등록 절차가 진행되며 고용농가 추천에 따른 근로 연장(3개월) 또는 재입국도 가능하다. 몽골 계절근로자에 이어 오는 4월 말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38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532명이
(비씨엔뉴스24) 새마을금고 서울시 중구 이사장협의회가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 새 차량을 후원했다. 그간 재가노인지원센터는 낡은 차로 밑반찬 배달서비스, 여가활동 지원, 세탁 서비스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새 차량 후원으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노인복지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6일에 열린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차량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는 중구 소재 10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동참해 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유는 천안시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천안 청년 창업자와 협업해 원도심 활성화 및 청년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공예, 식음료, 미디어, 생활 등 총 19개 반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추후 불당 이음, 안서 이음에서 배워유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27조를 넘어 역대 최고였고, 조사 대상에서 빠진 대입 준비 집단의 사교육비 지출을 합치면 30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언급한 뒤, “교육부는 사교육비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면서도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존치하고 과학고 등 특권학교를 더 늘리겠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한숨이 나올 뿐”이라며 특권학교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학교 교사를 대표에서 발언한 이재민 전국
(비씨엔뉴스24) 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