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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자유한국당, 신임대표에 홍준표 선출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변없이 선출됐다.

3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전 지사는 총 7만8299표 중 65.7%(5만189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여유롭게 당선됐다. 이어 원유철 후보 22.9%(1만8125표), 신상진 후보는 11.2%(8914표)를 득표했다.

이는 모바일 사전투표·현장투표 결과를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30% 합산한 결과다.

최고위원으로는 이철우·류여해·김태흠·이재만 후보가 뽑혔다. 가장 높은 득표를 올린 후보는 이철우 의원(3만2787표)이며 류여해(2만4323표), 김태흠(2만4277표), 이재만(2만167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은 이재영 전 의원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변없이 선출됐다. 

3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전 지사는 총 7만8299표 중 65.7%(5만189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여유롭게 당선됐다. 이어 원유철 후보 22.9%(1만8125표), 신상진 후보는 11.2%(8914표)를 득표했다. 

이는 모바일 사전투표·현장투표 결과를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30% 합산한 결과다.

최고위원으로는 이철우·류여해·김태흠·이재만 후보가 뽑혔다. 가장 높은 득표를 올린 후보는 이철우 의원(3만2787표)이며 류여해(2만4323표), 김태흠(2만4277표), 이재만(2만167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청년 최고위원은 이재영 전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한국당 전당대회는 국회 헌정기념관과 남양주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국회에서 투표결과가 발표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자 16명은 남양주시 시우리 농촌 현장에서 ‘감자 캐기’ 봉사 활동을 했다.

최종 결과가 발표되지마자 홍 신임 대표는 남양주에서 “혁신해 신뢰를 받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방 이후 이 땅을 건국하고 산업화했으며 문민정부를 세운 이 당이 이렇게 몰락한 것은 저희들의 자만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먄사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서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받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