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6.2℃
  • 맑음강릉 31.6℃
  • 흐림서울 27.7℃
  • 구름많음대전 26.7℃
  • 맑음대구 28.2℃
  • 맑음울산 27.8℃
  • 맑음광주 26.6℃
  • 맑음부산 28.8℃
  • 맑음고창 25.9℃
  • 맑음제주 28.7℃
  • 맑음강화 25.7℃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남북관계

北 신년사 환영, 9일 남북 당국회담 열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밝히며,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에에따라 통일부는 북측에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을 오는 9일 판문점에서 열자고 공식 제안했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기, 장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밝히며,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에에따라 통일부는 북측에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을 오는 9일 판문점에서 열자고 공식 제안했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기, 장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캡쳐>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군사훈련 연기 구상을 제안했고,, 그후 김정은의 '깜짝 신년사'를 통한 호응이 이뤄지면서 남북 관계는 본격적인 대화 국면에 접어 들게 됐다.


▲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캡쳐> 


 통일부는 "남북대화가 오랜기간 단절돼왔고, 북측도 어제 신년사를 통해 남북 관계 회복에 대한 필요성을 말한 만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