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반도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있을 북미회담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5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째로 극비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금 한반도는 평화를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북한의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인 김영철이 미국을 방문하여 미 국무장관인 폼페이어를 만나 협상을 하기위해 뉴욕에 도착해 협상에 들어갔다.
또, 같은날 북미정상회담의 미국 대표인 김성 주 필리핀 대사는 북측 협상 대상인 최선희와 회담을 위해 30일 서울을 숙소를 떠나 북측과의 대화를 위해 통일대교를 건너 북측과 회담을 하고 귀환해 곧 본국에 보고를 위해 예정이다.
또한, 북미회담이 열리게 될 장소인 싱가포르에는 이미 북한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통하는 인물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미국측과 의전 경호등의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될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 참문점등 삼각 협상 구도를 유지하면서 회담의 성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상호간의 진정성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이번 북미회담의 핵심은 이미 북미 상호간에 각각 회담의 의제는 이미 알려진대로 미국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의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 일을 의미하는 말로 “CVID”를 언급했듯이, 완전하고(Complete), 검증가능하며(Verifiable),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파괴(Dismantlement)를 의미하는 완전한 비핵화이며, 북측은 김정은 체제의 보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합의 되지 않으면 한반도는 다시 예측못할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수 있다는 지적들이 있으나, 현재 북미간의 각각의 회담을 보면 긍정적이고 발전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바라는 향후,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정착의 희망적인 메시지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미 알려진대로 이번에 북미회담의 성공은 북한이나 미국이나 무조건 성공해야만 한다는 해답을 알고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더 적극적이다. 김 위원장의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폭파하고 경제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여기에 혈맹이라고 하는 중국의 자문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중국 역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반대하지 않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묵시적으로 경제는 중국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는 것으로 미국에 바라는 것은 자신으로의 체제 보장일 것이다.
따라서, 이번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대로 열리는 북미회담의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 위한 전초적인 각각의 회담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회담을 보는 시각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로서 이미 그 해답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즉,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체제 안정이다. 이것이 이번 북미회담의 해답이다.
진정한 한바도의 평화 정착을 위하여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성사 여부는 현실성 있고 진정성 있는 상호간의 신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의 중재역할도 중요하지만, 최종적 결심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미국의 도널프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역사적인 현실 앞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