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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의 편에 선 예산 심의를 기대한다

국회가 요즘 400조가 넘는 국가 1년 예산 심의에 한창이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마음마져 바쁜 가운데 국회의 예산심의가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서 이맘때쯤 늘 나오는 말이 졸속심의라느니 라는 말이 나온것도 사실이다.
여느해와 마친가지로 올해도 여러분야의 정부각 부처 등을 비롯해 이해 관계기관 단체 기업들이 각종 정부 예산을 받아 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국회가 요즘 400조가 넘는 국가 1년 예산 심의에 한창이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마음마져 바쁜 가운데 국회의 예산심의가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서 이맘때쯤 늘 나오는 말이 졸속심의라느니 라는 말이 나온것도 사실이다.

여느해와 마친가지로 올해도 여러분야의 정부각 부처 등을 비롯해 이해 관계기관 단체 기업들이 각종 정부 예산을 받아 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들 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중 여당은 원안통과에 비중을, 야당은 삭감을 위한 칼질을 두고 신경전이다. 이들이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속이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란 것을 국민들도 잘 알고 있다.

이 모든 예산의 근원은 국민들과 기업들이 땀 흘려 일해서 내는 세금에서 충당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맘때 쯤이면 예산심의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이나 최종 본회의를 통과 시키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진실된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또, 각 분야의 예산안 통과를 위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느라 국회의장이 두들기는 방망이 소리가 본회의장에서 쉴새 없이 울러 퍼지는 모습과 각 안건의 표결을 위해 가부가 연속적으로 바뀌며 표시되는 본회의장 정면 전광판에서 국민들은 다시 이들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게 된다.

거듭 말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심의가 진심으로 당리당략이나 정략적인 이해 관계에 맞물려 국민들을 외면하는 심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지역민들의 각종 현안을 위임하여 일을 대신 보게하여 지역민들이 선출해 준 일꾼이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년 400조가 넘는 정부 예산 요청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알뜰하게 심의를 하는지를 국민들이 멀리서도 망원경이나 잠망경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심의에 임하면 그것이 국민들을 위하여 진실한 마음인 것이다.
 
올해 국회 회기도 마지막 한달여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다.

이 시간에도 국회 예산 심의 진행 상황을 국민둘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