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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나서

영종하늘도시 일원서 개학기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추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종하늘도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번화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중구 평생교육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점검·단속을 지속 시행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원도심 및 영종 지역에 시민명예감시원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