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통영고려병원은 7월 31일, 죽림 LH, 안정 LH, 미수 휴먼시아 아파트와 양 기관의 의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진료 서비스 지원과 건강검진 조기시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 관내 LH아파트 주거행복 지원센터(죽림-권수경센터장 / 안정-김진영센터장 / 미수-조성우센터장)와 통영고려병원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며 중추적인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주거행복 지원센터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척추·관절 무료 수술 선정 진행과 건강검진권과 MRI 촬영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수경 죽림LH 주거행복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특화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의 개선과 국가검진 조기 시행 증대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약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주영 병원장은 ”통영지역에서만 20여년 척추관절 진료의 충분한 경험과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지역주민의 의료적 지원과 함께 사회 공헌적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시행하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친근한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