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한수중학교 일원 재포장 공사’등 3개소의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동절기 작은 폭설과 강우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으로,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호수교와 행주IC3육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특성상 차량 정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9일과 2024년 8월 10일 야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부분 통제해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