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금)

  • 구름조금동두천 30.4℃
  • 맑음강릉 35.0℃
  • 구름조금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1.9℃
  • 구름조금대구 34.7℃
  • 구름조금울산 33.4℃
  • 구름조금광주 31.4℃
  • 구름조금부산 31.8℃
  • 맑음고창 31.1℃
  • 구름조금제주 32.4℃
  • 맑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9.4℃
  • 맑음금산 32.1℃
  • 구름조금강진군 33.7℃
  • 맑음경주시 36.0℃
  • 맑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부안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실무협의회 개최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부안군 식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지역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부안군 식량산업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 및 유통 체계화, 시설투자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기존 식량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적정 자급률 등을 검토‧분석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으로부터 서면, 현장, 발표 등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최종 오는 12월 평가 승인을 받으면 전략작물 산업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쌀 적정 생산, 식량 자급률 제고 등에 대비하고 부안 식량산업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