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하천교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수·금 오전 또는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동식물 구하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리싸이클링과 자원순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 기관 및 단체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로 유선 접수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폭염이 15일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도 환경오염이 원인이다. 환경문제는 개인과 사회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군민들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모두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