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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 성산구, 도심 속 어디서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안전한 일상의 첫걸음, ‘두대터널 일원 보행환경’ 개선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도심 속 어디서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두대터널 일원 보행로를 정비한다. 또한 관내 통학로 교통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반송동 일원 보행로에 LED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성산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두대터널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두대터널 일원 기존 보행로는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반면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었다.

 

이에 ▲ 노후 데크로드 및 휀스 ▲ 도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 ▲ 차선도색 등 두대터널 일원 보행로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편 성산구는 이외에도 상남·토월 지하보도 등 4개소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을 9월 내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통학로를 조성한다.

 

하반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6개소를 대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노면표시 ▲도로정비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보행량이 많은 토월초와 대암초에 9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산구는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보행로 LED 조명등 설치 사업을 추진중이다.

 

먼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창원천 인도교에 조명등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6월 준공한 창원천 인도교 반송공원~봉림중삼거리 구간에 총 60여개의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반송동 일원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여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 사업 대상은 반지 주택가 일원 노후 보안등 68개소이며 상반기 22개소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으며 9월 중 나머지 46개소에 대한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도심 속 보행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