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지난 20일 관내 여성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여성 지도자를 위한 감성 스피치 및 힐링 체험 교육’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소통 능력 향상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9월 5일까지 3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고품격 스피치, ▲힐링 체험 활동(나에게 주는 선물 꽃바구니), ▲신뢰받는 목소리를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힐링 체험 활동(아로마체험), ▲행사 사회 진행 및 실용 스피치, ▲힐링 체험 활동(나만의 비누 만들기), ▲1분 스피치 발표 및 집중 피드백 등이다.
특히, 여성 지도자들의 스피치 불안증 및 스피치 시연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대화 기법을 비롯한 발표 능력, 토론 능력, 회의 진행 능력 제고 등 실전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과 모니터링 위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의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의 성장 잠재력 개발과 화합, 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