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8월 26일 월요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실과소 서무팀장과 읍면 부읍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올해 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축제장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대책, 환경관리,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및 현장 의료진 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영광군(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시달회의를 통해 축제 준비에 있어 각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사화의 절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