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경상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17개 시도 장애인 탁구선수 400여 명이 출전한다.
장애인 탁구 종목의 등급은 남녀를 구분하여 지체 장애의 정도에 따라 CLASS 1 ~ 10으로, 지적장애는 CLASS 11, 청각장애인은 DF 등급으로 분류되어, 세분화된 종목 속에서 각자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문경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