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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

대전의 발명 인재 특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16명 입상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6명이 참가하여 특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의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197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5번째로 열리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된 발명품 16점을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여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했다.

 

출품된 16점의 발명품 중 특상은 홍새봄 학생(대전반석초등학교 6학년)이 출품한 ‘밟아U, 잡아U, UV 살균계단’ 발명품으로 계단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친환경 계단 손잡이와 함께 통계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지성준 학생(대전외삼중학교 3학년)의 ‘침수 차량 탈출용 목베개’ 발명품은 차량 침수사고시 탈출 시간을 단축하여 2차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 대전반석초등학교 류경미 교사는 ‘『밟아U, 잡아U, UV 살균계단』작품 지도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 신장’으로 3등급에 입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의 불편함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발명의 장에서 펼치고, 앞으로도 발명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