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종희)는 25일 합천군을 방문해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850kg(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전달된 돼지고기는 합천군민의 화합의 장 대야문화제 행사 시 군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종희 지부장은 “한돈산업의 성장은 지역민들의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비해 농가들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하여 질병 제로화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