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순군는 지난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화순야구장(이양면)에서 ‘화순군체육회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야구대회’와 30일 나드리 다목적구장에서 ‘화순군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하고 화순군야구협회(협회장 유우건)가 주관한 야구대회는 전남‧광주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광주남구삼다수팀, 준우승은 광주BJ저져스팀, 공동 3위는 화순정항우케익팀과 화순09모터스팀이 차지했다.
30일 개최한 게이트볼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윤정현)가 주관했으며, 화순군 게이트볼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나드리 B팀, 준우승은 나드리 A팀, 공동 3위는 동복 A팀과 동복 B팀이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며,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도 꼭 방문하여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7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가 하니움 보조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