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우수 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속초지역자활센터 2개 사업단의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2개의 제품은 △꼬소미 사업단'견과류바 세트' △홍게를꼬시다 사업단'홍게맛이다 세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했으며, 상품의 시장성, 품질, 가격, 정보제공, 디자인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은상을 수상한 사업단에는 각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판로 개척을 위한 멘토링과 제품별 최대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이를 계기로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