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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대통령이 결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3조 달러의 KGFC 국제기금

"이미 목적성 자금 3천조원 국내 환전된 상태 주장"
"대통령이 결정하면 사용 가능 하다는 국제기금"

 

약 3년전 우리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다 결국 펜데믹으로 지구촌 전체를 질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 질병으로 인해 친척, 지인, 친구들이 밤새 안녕한지 궁금할 정도로 뒤숭숭 했다.

 

이 와중에 우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렀다. 선거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울정도로 개표과정을 지켜보는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과는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의 결과가 나타났다.

 

새 대통령은 기존 유수한 기성 정치인들을 물리치고 정치 1년차도 안되는 국민의힘 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갑자기 청치 경험이 없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다보니 이런 저런 뒷말도 많다. 하지만, 현재 취임한지 두어 달째로 접어들어 다소 지지율이 떨어지고 미숙해 보이는 점도 있어 보이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찾아가는듯 하기에 안심이 되긴하다

 

그러나, 국가와 국민들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해야할 일도 많다. 그간 통치권자들의 아방궁이라 할정도로 청와대를 과감하게 개방하고 용산으로 옮기고 이름을 대통령실이라고 하고, 대통령이 그가 살던 집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은 이유야 어찌되었던 참으로 신기한 광경을 봤다. 

 

그러한 기개와 처음의 마음을 잊어 비리지 않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후일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다면, 이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발전이냐? 대한민국의 자존심?에 대해 "KGFC 자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 KGFC기금"은 세계 48개국 비금융권 조합으로 구성된 국제기금 기구로서 이미 3조달러(약 3천조원)가 국내에 목적성 자금으로 들어와 환전을 마쳐 놓은 상태라고 한다.

 

 단, 이 기금을 운용하거나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수반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천문학적인 엄청난 돈은 대통령이 KGFC라고 하는 일명 국제 비금융권조합이라고 하는 곳과 소위 "국가보안채널" 이란 것을 형성해야만 사용을 할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이미 작년부터 SNS 등에 공개적으로 표출되어 왔으며, KGFC 고위 책임자를 발신인으로 하여 대통령실에 공개 서한을 보낸바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이미 SNS상에서도 북미간의 싱가폴 회담, 하노이 회담이 잘 되지 않은것도 이 자금과 관련이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으며, 정치권이나 권력층에서 자신들의 돈을 도둑질한 사람들이 많아 제발 저리는 격이 되다보니 대통령과 직접 일명 "국가 보안채널"이란 절차를 형성해야 하는데 이들이 가림막이 되어 이 돈을 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빨리 대통령이 결심을 하지 않으면 국내 외화량 회수로 인해 대한민국이 부도가 날 것이라는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들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경제, 정치는 엄청난 회오리 아니면, 태평성대와 부강한 나라가 되느냐의 갈림길에서 선택한 길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대통령실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말하면, 대한민국이 다시 이러한 경제 기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길이 과연 열릴 것인지, 아니면 이들 무리들이 주장하는대로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무차별적으로 겁박하듯 하는 이들에게 당하고만 있을 것인가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혼탁한 문화의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여 국민들께 밝혀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