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 27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일원에서 개최된‘제5회 외계인 대축제’에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외계인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과학문화축제로, 과학실험,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AI 그림그리기 대회, 사이언스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UFO 수리자금 모금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소상공인이‘외계인’,‘우주’에 관련된 아이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외계in 가게’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외계in 가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외계 테마의 음식과 기념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축제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박근홍 공단 우주문화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업해 외계인 대축제를 독창적인 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