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매년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예술기관으로써 ESG경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실천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 ESG경영 이슈와 실제 적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지 전문강사(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위원, 마인드스페이스 이사)가 강연을 맡아 문화예술계 ESG 동향 및 트렌드, 전략의 다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 임직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에서 ESG경영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이 무척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의 ESG경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