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우리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다 결국 펜데믹으로 지구촌 전체를 질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 질병으로 인해 친척, 지인, 친구들이 밤새 안녕한지 궁금할 정도로 뒤숭숭 했다.
올 추석 밥상 민심도 뒤숭숭 했다..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거나 희생된 사람들, 치솟는 물가로 한숨 쉬는 서민경제, 소상공인들 등 국민들의 생활경제 안정을 위하여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지난 4개월전으로 돌이켜 보면 우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렀다. 선거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울정도로 개표과정을 지켜보는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과는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의 결과가 나타났다.
새 대통령은 기존 유수한 기성 정치인들을 물리치고 정치 1년차도 안되는 국민의힘 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청치 경험이 없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다보니 이런 저런 뒷말도 많다. 하지만, 현재 취임한지 이제 넉달째로 대통령을 당선 시킨 '국민의 힘'이 당 내홍으로 첩첩산중에 앞을 기약할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도 사실이다.
이런가운데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대위가 이준석 전대표의 법원 가처분 인용으로 비대위 운영이 어렵게 되자 당헌.당규를 고쳐 새로운 비대위를 또 구성했고 이준석 전 대표는 또 다시 법원에 새로운 당 비대위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집권 여당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은 당내 정치 리더십 부족이이라는 회초리를 때리고 있는데도 특단의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중론이다.
또, 지난 대선때 상대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로 들어와 자신이 후보를 만들어 준 더불어민주당에 당 대표인 당수가 됐다. 대선에서 맞 붙었던 2명의 후보가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고, 다른 한 사람은 또 다시 아이러니하게도 야당의 대표가 되긴 했으나 지난 대선때 그에게 불거진 사건에 대해 사법적 판단에 따라 미래가 불안하긴 마찬가지 일 것이다.
대선때도 나타났듯이 국민들도 양측의 지지율이 비슷했으나, 지금의 지지율은 완전 달라졌다. 인사 문제 등 다른 요인도 있겠으나 중요한 것은 경제문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물론, 윤 대통령으로서는 어떻게하든 당이 안정을 찾고 그가 내 세운 공약들을 순리대로 잘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그러나 당 내홍으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의 미숙함은 처음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지적은 그게 아니다. 그가 내세운 '공정과 정의'라는 진정성을 믿었을 것이다. 다시한번 윤대통령의 확고한 국정 방향을 기대해 본다.
윤대통령은 국민들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해야할 일도 많다. 그간 통치권자들의 아방궁이라 할정도로 불리는 청와대를 과감하게 개방하고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고 이름을 "대통령실" 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그가 살던 집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은 이유야 어찌되었던 참으로 신기한 광경이 아닐수 없다.
왜, 그 보안 등 시설 잘 되어 있는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긴 것일까?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지되었든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윤대통령의 그러한 결단 등 그의 기개와 처음의 마음을 잊어 비리지 않는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 후일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다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제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야한다. 따라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라는 큰 숙제 앞에 심사숙고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KGFC관련, SNS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취합해 보면 대한민국은 KGFC가 자금 줘서 도와줘야 부강한 나라가 되고 잘 살것이고 아니면 엄청난 국가부도를 맞아 폭망 한다는 논리로 보인다.국민 누구이든 나라가 망하는걸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렇게 국가에 대해 난무한 SNS 글들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들이 많다. 윤대통령은 "KGFC 자금"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인지? 만약 알고 있다면 이 경제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혀 줘야한다는 것이다.
"KGFC기금"은 세계 48개국 비금융권 조합으로 구성된 국제기금 기구로서 이미 3조달러(약 3천조원)가 국내에 목적성 자금으로 들어와 환전을 마쳐 놓은 상태라고 한다.
단, 이 기금을 운용하거나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수반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천문학적인 엄청난 돈은 대통령이 "KGFC"라고 하는 일명 국제 "비금융권조합"이라고 하는 곳과 소위 "국가보안채널" 이란 것을 형성해야만 사용을 할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들은 이미 작년부터 SNS 등에 공개적으로 표출되어 왔으며, KGFC 고위 책임자를 발신인으로 하여 대통령실에 공개 서한을 보낸바 있다고 한다. 내용 파악을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이미 SNS상에서도 북미간의 싱가폴 회담, 하노이 회담이 잘 되지 않은것도 이 자금과 관련이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으며, 정치권이나 권력층에서 자신들의 돈을 도둑질한 사람들이 많아 제발 저리는 격이 되다보니 대통령과 직접 일명 "국가 보안채널"이란 절차를 형성해야 하는데 이들이 가림막이 되어 이 돈을 나라 경제를 위해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 대통령이 결심에 따라
국내 외화량 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부도가 날 것이라는 논리도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들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경제, 정치는 엄청난 회오리 아니면, 부강한 나라가 되느냐의 갈림길에서 대통령의 선택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정이 이렇다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를 위해서라도 KGFC관련 SNS올라온 수많은 내용들을 사실관계를 파악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내용들은 이미 알만한 정치권 인사들도 충분히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대한민국이 다시 이러한 경제 기구의 도움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길이 과연 열릴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SNS를 통해 수시로 올라오고 있는 이들의 무차별적인 주장에 무방비 상태로 국민 여론의 혼란만 가져 올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또, 이 문제는 국가 수반만이 해결 할 수 있다고 한 것 처럼, 윤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 전수 확인하여 명백하게 국민들에게 밝혀줘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간 우리 사회 한 켠에선 이런 유형의 수 많은 사람들이 수수께끼 처럼 한 순간에 일확천금인 천문학적인 돈이 자신들의 손 안에 있는것 처럼 하는 말을 시중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가뜩이나 극로벌 경제 불황과 국내 경기 침체로 기업이나.중.소 상공인을 비롯해 자영업자들이 짚 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싶정들인데 이런 천문학적인 돈이 실체가 있다면 떳떳히 밝히고 없다면 더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므로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국만적 정서에도 좋지않고 혼란만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윤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이러한 경제 문화에 대해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여 국민들께 밝혀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