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7일 진영한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립추진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인근 주민들의 복지여가공간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건립 요구와 동지역에 편중된 복지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건축기획설계 단계를 완료하고 설계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시 의견들은 향후 복지관 건립 과정에 반영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단계를 차질없이 추진해 빠른 시일 내 복지관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