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거창군장학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수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험생들의 긴장된 순간을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인수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직원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YMCA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격려했다.
올해 수능은 관내 3개소 시험장에서 총 662명이 응시했으며, 거창군과 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입실하도록 지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라며, 수능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4일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꾸러미 700개를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 8개교에 전달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