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8회 진주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7일 하대동 삼전볼링센터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경기는 단체전은 클럽 3인조로 나뉘어 치러졌고, 개인전은 단체전에서의 개인 합계점수로 순위가 결정됐다. 또한 최종점수에 따라 단체전 1위부터 8위까지는 훈련보조금을, 개인전 1위부터 3위까지는 부상품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대회로 볼링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