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 고제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백신종)는 지난 15일, 고제면지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정세환 고제면장, 백신종 면지편찬위원장, 상근위원, 편찬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지 편찬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고제면지 편찬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수집, 작성된 자료를 검토하고, 추가적인 협력 방안과 자료 수집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백신종 고제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은 “면지 편찬이 고제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면민의 희망에 부합하는 면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고제면지편찬위원회 위원들과 면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면지 편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면지 발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제면지편찬위원회는 202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료수집에 힘써왔으며, 앞으로 세밀한 원고 검토와 오탈자 확인, 가책본 열람, 이의접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에 고제면지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