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의 인형극이 시연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과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랑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시작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