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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강원특별자치도, 열정으로 버텨낸 1년! 신규 간호사 첫 돌 잔치

11.22.(금) 오후 1시 원주의료원 신규간호사 29명(참석 24명) 첫 돌 축하

 

(비씨엔뉴스2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2일 오후 1시 원주의료원에서 열린 입사 1주년 신규 간호사 첫 돌잔치에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돌잔치는 1년간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한 신규 간호사 29명(참석 24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정한 간호인으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잔치는 신규 간호사들의 1년간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해 버팀목이 되어준 입사 동기들에게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롤링 페이퍼, 돌잔치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지난 시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규 간호사는 “떨리고 설레던 첫 출근날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간호사로서 새로운 업무, 사회초년생으로 새로운 환경까지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숙련된 간호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1년간 진정한 간호사로 거듭난 간호사 여러분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 간호사 여러분들의 젊은 에너지는 원주의료원에 꼭 필요하다”고 격려하며 “원주의료원도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열정의 1년을 보낸 신규 간호사 분들의 첫 돌을 축하한다”면서, “도청과 원주의료원은 한 집안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축하 인사를 하러 달려 왔다”고 전했다.

 

이어서 “원주의료원이 도내 의료원 중 가장 잘나가는 비결은 도내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의료원이자 권태형 원주의료원장님의 열정, 친절한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3년 이상 5년 미만 대상자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드릴 계획“을 밝혔다.

 

한편, 11월부터 원주의료원은 사기 진작을 위해 3년 이상 5년 미만 대상자에게도 정근수당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기 시작하며, 앞으로 제2차, 3차 기능보강으로 진료환경과 근무 환경이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