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에 고용창출 분위기를 조성한 ‘2024년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대성농업기계 △농업회사법인 ㈜디에스에프 △㈜에이원텍 △㈜그린광학 △㈜하영 에스엠씨 △㈜삼밀 △㈜스마일테크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원앤씨 등 9개사다.
시는 내년 2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부터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을 접수하고, 지난달 29일 열린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자격은 관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