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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남구 도심 속 쉼터 여천천, 지금 노란 봄의 정원으로 재탄생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 여천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 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부터 꽃망울을 피우며 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의 도심 속 생활 쉼터인 여천천이 유채꽃과 수선화로 물들며, 노란 빛을 내는 봄의 정원으로 재탄생 해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천천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침수에도 강한 구근 식물인 수선화도 식재해 따뜻한 볕을 즐기며,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변을 따라 조성된 노란 유채꽃과 수선화 정원이 벚꽃들과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며 여천천의 봄을 완성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시민들이 여천천 주변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여천천 정원화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