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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는 국민 눈 높이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라"

요즘 정치권을 보면 참으로 숨이 막혀 온다. 무엇이 정당하고 무엇이 부당한지 일반국민들이 보기엔 정말 헷갈리고 앞을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일 것이다.

요즘 정치권을 보면 참으로 숨이 막혀 온다. 무엇이 정당하고 무엇이 부당한지 일반국민들이 보기엔 정말 헷갈리고 앞을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일 것이다.

여당인 국민의 힘은 새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교수를 선임하고 민생을 위해 거의 전권을 맡기다시피 할 정도의 파격적인 예우를 하여 혁신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인 야당은 야당대로 대표가 단식 후 업무에 복귀하면서 여당대표의 민생회담 요청에 다시 여야대표 영수회담과 내각 총 사퇴를 들고 역 제안하고 나섰다.

여야는 너나 할것 없이 입만 열면 협치를 하자고 한다. 협치는 커녕 흑백 논리, 진영싸움 그야말로 진흙탕이 따로 없을 정도로 보인다.  우리 정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움만 더할 뿐이다.

 

다시 생각해보자,
일단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이상 정당의 대표격이 아니라 국가의 통수권과 내.외치, 그리고 국가경영의 역할은 물론, 특히 국민들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막중한 책임과 역할이 크다. 따라서 정당은 정당 대표간의 역할이 있다는 점은 당연하다.

 더하자면, 가뜩이나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에 밀려날까 또,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불황인 마당에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일부 야권 인사들은 대통령 탄핵까지 공공연하게 들고 나선 마당이다. 과연 이런 모습을 흑백논리 진영 논리로만 생각해야 할까? 참으로 의아하지 않을수 없다는 점이다.

국민들이 보는 정치는 정치판이 어디까지 뒤틀어졌는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가 되어 버렸다. 국만들이 정치인들을 파곤하게 하는가?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는가? 과연 국민들의 주권을 위임해 준 헌법적 가치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자신들의 특권을 위한 것인지? 의아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혹자들은 "국민들이 봉인가?" 라고 지적하는이들도 적지 않다

과연, 무엇이 국민들을 위한 일인가 라고 여아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은 이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여당은 집권당의 입장이다. 국민들을 위한 리더십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하게 팔요한 때 이다. 보다 더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에 걸맞는 국민 눈 높이를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라도 고민을 해 보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눈 높이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거듭 되는 이야기지만, 여아 할 것 없이 입만 열면 협치를 부르짖고 있지만 잔정한 협치는 찾아보기 힘든 생각이 달라도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 하는 것이 오늘의 정치권이 아닐까 싶다. 그야말로 빛깔좋은 개 살구가 아닌가라고 지적하는이들이 적지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정치인들이 늘 하는 말의 수식어들이 모두 여야 다를바 없이 국민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과연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믿으려고 하는 국민들에게 과연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되 짚어 보기를 바랄 뿐이다.

야당은 서울 양천 구청장 선거에 승라했다고 모든것이 승리했다고 자만하지 말라고 충고하는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잘못 하다가는 잠시 승리감에 도취되어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당은 당을 혁신하기 위하여 혁신위원화를 꾸려 내년 총선을 대비하는모습이고, 대통령이 맘에 들지 않다고 단식을 하고 다시 당무에 복귀 하여 영수회담, 내각 총사퇴 요구로 방송 카메라에 번뜩이는 것도 국민들 보기엔 식상해 보인다.

 고민을 거듭하면서 진심을 가지고 국민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정면돌파 해보라 다시 여야 정치권에 기대를 해 본다.

TV뉴스 등 언론에 비치는 정치뉴스를 보노라면 늘 대립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은 오히려 이들 정치인들보다 더 속이 터진다는 것이 삼삼오오 모이는 곳에서 어렵지 않게 주고받는 대화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지적이다.

이제는 여나.야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지쳐만 가고 살아가기만 더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주권자인 대 다수의 국민들이 내년 총선을 벼르고 있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더 알아 듣기 좋게 말하자면 본인들이 기득권 특권을 내려 놓으면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지금, 누가봐도 특히 정치인들은 정치적 권력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말로만 특권을 내려 놓으면 뭐하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묻고 싶다.

특권을 내려 놓는 군주 지구촌의 아주 작은 산악 국가의 비건한 예를 들어보자. 부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논조가 무엇안지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아미 알아 들었을 것이다. 너절브레 하게 긴 설명은 더 하지 않고 싶다. 검색해 보면 알테니까 라는 생각이다.

지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야 대표가 함께하는 영수회담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광화문에 모 진보집회에서는 모 야당인사의 태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다.

상황 이렇다. 이미 알다시피 윤대통령이 야당 대표와의 회담이 불가한 이유 야당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은 아는사람은 다 알고 있을 정도이지만,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어떤 정치적 셈법이 잇는지는 알수 없으나 동상이몽의 영수회담을 역 제안을 하고 있는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꼬투리와 꼬투리를 잡고 늘어자는 여야의 모습은 국민들이 보기에 눈 살을 찌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는것을 자금 이 시간도 잊어 버려서는 국가 장래와 미래 세대들에게 비전과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빨리 이해하고 터득하는 정당이 국민적 공감대를 갖는 승리의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것이 시중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