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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짜 콘텐츠 생산 우려, "딥 페이크"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지금의 우리는 파란만장한 역경을 이겨낸 나라라는 것은 자타가 공인된 바다. 역사적 이야기는 공간 부족으로 나열하기가 어렵지만 이유야 어떻든 세계가 부러워 하는 눈 부신 발전을 이룬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해도 파란만장한 역경을 이겨낸 나라라는 것은 자타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을 만들어 낸 나라가 됐다. 역사적 이야기는 공간 부족으로 나열하기가 어렵지만 이유야 어떻든 세계가 부러워 하는 눈 부신 발전을 이룬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IT 신기술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경쟁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변화 무쌍한 오늘의 현실을 어떻게 봐야하나? 어떤 분야든 말 할것 없이 진실은 숨겨지고 각종 묘수와 술수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어려운 현실적 삶과 생활의 그늘진 이면에는 말 없이 빛을 발하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 사회는 대부분 자기중심 주의적으로 급속도로 바뀌어져 버렸다.

개인적인 삶은 물론, 정치.사회분야 등 여러분야에 걸쳐 이기적 양극화 현상이 심각할 정도가 되어 버렸다. 사실과 진실이 왜곡되어 힘을 잃고, 거짓 선동을 일삼는 가짜 정보들이 진실의 탈을 쓰고 활개를 치는 사회를 우리는 살아 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의 IT 신 기술들은 세계가 부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눈 부신 발전과 함께 첨단 신 기술들을 이용한 또 하나의 역기능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우리 사회에 가짜 정보의 생산과 유통으로 대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많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에 대한 정부 당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이는 바로 AI를 이용한 정보 등 각종 콘텐츠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팁 페이크"가 바로 그 이유이다.

 " 팁 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딥러닝이라는 기술로써 만들어지는 비디오나 이미지 영상으로서 조작된 영상이나 이미지는 일반인이 보기에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용하기 쉽다는 점을 가지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AI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실적 가치 여부를 떠나 자유롭게 데이터 통해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이다. 통신 서비스가 다양해진 요즘 자칫 사실과 다른 영상 또는 음성 데이터를 가지고 사실처럼 깜쪽같이 제작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요즘처럼 수 많은 유튜버들이 생산해 내는 각종 정보들은 팩트를 다루는 순기능 역할을 하는 곳도 있으나 이른바,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사실적인 데이터가 부족한 가운데 자기중심적 주장과 이론을 펼쳐 사실과 다른 정보가 유통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 된다는 점이다.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통신.영상산업이 고도화 되다보니 과거처럼 예를들어 뉴스가 기다려지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전의 일이 되었다. 각종 통신.서비스의 발달로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가 대기업이 되어 쏱아지는 각종 정보들을 유통하는 역할과 함께 이제는 누구나 할것 없이 눈만뜨면 포털에 접속하게 될수 밖에 없는 생활화가 되어 버렸다.

요즘처럼 IT 신 기술의 발달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순기능은 좋으나 하루에도 수 없는 흉악성 사건 사고를 비롯해 가짜 정보들이 유통되고 난무하는 싸움판 사회로 변질되어 버린 상처 투성이 사회가 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사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사실적 가치가 가려지고 자기중심적 주장들이 난무할 것은 불을 보기에 뻔한 것이다. 물론, 관련 법률 강화 또는 피해 방지를 위해서 새로운 입법이 필요하면 국회가 먼저 나서서 입법이 이루어 지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당장, 내년 4월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총 선거가 있는 시점에서 "팁 페이크"를 통한 혼란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 당국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칫 방치하다가는 엄청난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더욱 더 심해질 가능성도 예상이 된다.

따라서,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 정부 당국은 일부의 표현의 자유라는 합리성을 주장하는 이들로 부터 다소 비난을 받더라도 이른바, 가짜와 거짓에 대한 과감한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 대 다수 국민의 삶을 보호하는 국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확실하게 해 나가기를 바라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