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7℃
  • 맑음강릉 24.1℃
  • 구름많음서울 29.0℃
  • 박무대전 25.3℃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6.1℃
  • 맑음부산 26.1℃
  • 맑음고창 25.9℃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5.8℃
  • 맑음보은 23.1℃
  • 맑음금산 23.9℃
  • 맑음강진군 24.4℃
  • 구름많음경주시 23.6℃
  • 구름조금거제 24.3℃
기상청 제공

사설

여.야 탈당 신당 러시, 다당 구도의 총선 여.야 공약 주목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가 마무리 됐다. 한 해의 석양에 걸쳐 있던12월에 현재로서는 정치 구도가 명확히 갈렸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해가 마무리 됐다. 한 해의 석양에 걸쳐 있던12월에 현재로서는 정치 구도가 명확히 갈렸다. 

여당인 국민의 힘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의 여러가지 개혁을 요구하고, 몇 개월전부터 탈당을 예고하면서 당이 속 앓이를 하고 시한부 변화를 요구해 왔었다. 그러나, 김기현 전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과 삐그덕 하면서 내년 총선 불출마 대신 당 대표 를 전격 사퇴하고 내년 총선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당의 시한부 변화를 요구했던 이준석 대표는 탈당하고 신당 출범 기자회견을 했다.

또,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도 마찬가지 이다.  이재명 대표가 현 체제를 유지하는 총선을 주장하는 반면, 대선 후보 경선 당사자였던 이낙연 전대표는 온갖 사법 리스크로 당이 많은 상처를 입고 있다고 보고 이대표 사퇴를 내세우며 이재명 대표 사퇴후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장 하면서 연말 까지 지켜 본후 결정하겠다며 시간을 두고 있다가 지난 년말 회동을 했다. 그러나 이후 재 회동 계획 없이 회동은 서로의 입장만 제시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

한해가 저물고 내일이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바뀌는 2024년 이다.

여느때도 마찬가지이긴 했지만 여.야 정쟁이 이렇게 까지 흑백 주장이 강하게 대립되어 온 나라가 다시 온 통 정치판 회오리가 몰아치는 일은 드물었다.

이제 여.야 내년 총선의 어떻게 치러질 것인가에 가닥이 잡힌 셈이다. 물가는 치 솟고 있고 정부의 정책이 여러가지 복지 정책 지원과 국민 생활 경제를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생활 경제는 날이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내년 총선을 위해서 다당체제 구도가 명확해진 만큼 당선표를 받아 내기위해 국민들을 향해 또 온갖 장미빛 정책이 봇물 터지듯 터질 것이 뻔 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할 정도를 넘어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핵심은 저출산, 고령화 에 대한 인구감소를 어떤 정책으로 돌파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몇 십년후 대한민국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 나라에 모두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 것인가?

총선 후보들은 당선을 위한 표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진정성 있는 구까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국민들 앞에 진실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모든 언론도 이제부터는 안에 언급한 총선 후조들의 공약이 "저 출산 고령화"에 대한 인구 감소에 대한 청사진이 확실한 후보를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여느때 보다도 다당제 구도로 치열하게 치러질 내년 총선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인구감소에 대한 확실한 공약이 있는지를 국민들은 주목하게 될 것을 명심해야 한다.